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 위원들이 5일 오후 2시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관리기관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각 위원들은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관리공단 현황, 주요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관리공단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이어진 입주기업 방문에서는 반도체기업 중 비메모리분야 파운드리 사업체인 SK키파운드리㈜ 청주공장을 방문해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산업 현황을 듣고 반도체 인력 확보 및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도 살펴봤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윤문원 전무이사는 “충청북도의회가 청주산단을 비롯한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인재확보, 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개선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의회 및 지역 의원들과 교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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