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공업 생산·출하 감소…전자부품·전기장비 부진
충북 광공업 생산·출하 감소…전자부품·전기장비 부진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9.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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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광공업 생산·출하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03.3(기준 2020=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2.1%), 전기장비(-7.4%), 자동차(-8.3%)가 감소하고 의약품(17.6%)과 화학제품(12.3%), 전기·가스·증기업(37.6%)이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한 100.0을 기록했다.

전기장비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이 19.6%, 12.2%씩 줄었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20.8%,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3%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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