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천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청주시 금천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8.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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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파트 사업 계획 승인… 오는 11월 착공 예정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지역의 주택조합이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청주시는 금천지역 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아파트 사업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금천동 일대 4만 4110㎡ 터에 지하 2층, 지상 20~29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현재 설립 인가를 받은 청주지역 주택조합은 모두 13곳, 1만 249가구며 이 중 7곳이 사업 승인을 받았다. 나머지는 승인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택조합은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이 설립한 조합으로 가입 조합원 수가 사업계획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고, 전체 면적 80% 이상을 토지 소유주의 사용 승인을 받으면 된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설립 인가를 신청한 날부터 입주 때까지 주택이 없거나 85㎡ 이하 주택을 1채만 가진 가구주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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