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반 293명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진료체제
[세종경제뉴스 양은경기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종시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8개 대책반 293명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안전ㆍ교통ㆍ소방ㆍ의료 분야를 지킨다.
연휴 기간 조치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주요 시장에 119 구급대를 배치하여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교통상황실과 긴급도로 복구반을 운영하여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연휴에도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기관은 1일 2개소 이상을 정상진료하고,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세종의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도 제때에 수거하여 주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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