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가기준점 측량표지 일제조사 완료
청주시, 국가기준점 측량표지 일제조사 완료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9.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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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모두 양호'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역 내 국가기준점 226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 국토의 주요 지점마다 측량의 기본이 되는 기준점을 말한다.

 청주의 경우 국가기준점은 ▲삼각점 117점 ▲수준점 45점 ▲통합기준점 64점이다. 

 시는 지난 3월 국가기준점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하고 6개월 간 국가기준점 226점을 조사한 결과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국가기준점 조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세하게 조사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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