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무소속 이해찬 의원은 26일 "세종시 1단계 건설은 경제자족성 달성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무조정실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의뢰한 '세종시 이전 종합평가 및 향후 발전전략수립 연구용역'(2016년 7월)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행복도시 1단계 건설은 자족성 확보 부문에서 경제적 자족성과 연관된 일자리, 기업입지, 고차산업 부문에서 중요도 대비 달성도가 매우 낮게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을 2030년까지 단계별 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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