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청주 영운카리타스 노인종합센터서 시설 점검 및 보수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기술봉사동호회는 22~23일 이틀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소재 영운카리타스 노인종합센터에서 충북대 직원 40여 명이 '2016년 충북대 하반기 기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지마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물에 대한 기능 점검과 보수를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을 앞 둔 취약계층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북대 시설과 공무원이 주축이 된 충북대 봉사단원 40여 명은 전기, 통신, 건축, 기계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인원들이며, 그 중에는 기술사, 기사, 기능장 등 전문가들도 포함 돼 앞장 서 정성 어린 손길로 시설물을 점검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충북대 이종성 시설과장은 "평소 거점 국립대 공무원으로써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직원 중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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