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aT, 인도차이나 관문시장 베트남에 수출
충청북도와 aT, 인도차이나 관문시장 베트남에 수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6.1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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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청북도의 우수한 농식품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충청북도 베트남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 하노이 지역 21개 주요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곶감, 고추장 삼계탕 등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총 150만불에 달하는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은 한국농식품 수출 4위국이며, 인도차이나반도 시장의 진출 관문 국가로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충북 시장개척단은 올해 중국, 일본서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베트남의 높은 시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충북시장개척단은 이번 상담품목 이외의 추가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BIG-C, LOTTE 마트 등 하노이 주요 유통매장의 유통현황을 조사하여 베트남 시장의 충북 농식품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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