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범도민시국대회’가 19일 오후 5시 충북도청 인근에서 충북도민 1만여 명이 환한 촛불로 성난 민심을 표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국대회에 참여한 충북도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이어 7시부터는 충북도청~청주대교~중앙공원~육거리시장에서 시민들의 촛불 행진이 이어졌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19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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