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8일 창간한 ‘세종경제뉴스’는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권을 권역으로 하는 경제전문매체입니다. 뉴스의 범주는 경제(55%)를 중심으로 정치·사회·문화 일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종경제뉴스가 지향하는 중심 가치는 ‘분권과 균형’입니다. 이는 정치와 행정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교육 등을 관통하는 가치입니다. 따라서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옛 수도권 집중을 지양하고 지역의 창달을 지향합니다. 또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자영업 활성화를 통해 소비경제 부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세종경제뉴스는 또 하나의 수도, 분권과 균형의 상징인 충북 청주(오송과 오창)와 세종시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인해 세종과 충청, 특히 세종과 청주라는 지역성에 갇혀 있습니다. 하지만 갈 길은 분명합니다. 지역의 시각으로 소위 ‘중앙’에 저항하는 전국언론으로 성장하는 것이 세종경제뉴스의 미래입니다. 중앙과 지방은 없습니다. 전국과 지역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