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열려
2016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열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6.1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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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2기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진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주현 기자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2016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가 5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22기 정기총회에서는 유관기관 및 회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산업에 대한 계획 등이 발표됐다.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체육대회 및 워크숍 강화 △스마트 앱 사업 홍보 강화 △신규 교류회 창립 등이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관계자는 “수익 사업 운영과 활성화를 통해 사무국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짜여졌다”고 말했다.

오후 5시부터는 2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5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2기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진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주현 기자

이재진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충북의 중소기업들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원사간 거리를 없애고 창의와 혁신으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순으로 축사를 했다.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기업인 부문에서 충북도지사상에는 남경산업 김영진 대표와 (주)우진폼테크 박영석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장상에는 골드레벤 이현기 대표와 (주)퓨리켐 김한주 대표이사가 받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에는 (주)제일참 김상회 대표이사와 (주)호연기술공사 송재섭 대표이사가, 충주시장상에는 (주)태광엠택 이강희 대표이사, 진천군수상에는 제민테크 용순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에는 (주)화인텍코리아 윤재기 대표이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상에는 (주)보건환경산업 김홍배 대표이사,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상에는 코리아특장차(주) 오한풍 대표이사가 받았다.

5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2기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회원들 모습. / 사진=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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