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일 봉선화 봉사대(대표 황난숙)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받은 1000여점의 의류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봉선화 봉사대에서 겨울철 의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돕자며,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입주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집됐다. ㈜로얄파마(대표이사 안호진)를 비롯한 청주산단내 많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다양한 종류의 의류가 수집됐으며, 봉선화 봉사대는 전달받은 이 의류를 내덕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 임직원과 휴면MG나눔단은 19일 직지시장 내 문화상설공연장에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직지시장 이용객 등 2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직지시장으로 지역주민을 이끌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와함께 장보기 행사도 같이 진행해 직지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곽성근 이사장은 "ESG경영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창업동아리 ‘지구업’(대표학생 김지수·광고홍보학과)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청년창업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을 비롯해 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동아리 10개 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했다.청주대 창업동아리 ‘지구업’은 파우더를 이용해 ‘라떼아트’를 만드는 도구인 ‘파우더 데코 팡’을 제안했다.청주대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들에게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식

‘2023오송뷰티시니어대회’ 사전인터뷰가 지난 15일 청주시 동남지구 상당신용협동조합 6층 문회센터에서 개최됐다.세종경제뉴스 주최․신백수 컴퍼니 주관으로 오는 10월 18일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치러지는 본선을 앞두고 개최된 사전인터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니어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등이 화제가 됐다.이날 행사는 나이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수십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 소감을 당차게 발표하는 등 서로 경쟁이 치열했다.특히 50세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옥천읍장 곽경훈, 민간위원장 김성근)는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진 민간위원장과 함께 지난 14일 옥천읍 내 소재한 ‘풍미당(대표 김옥분, 육진태)’을 찾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91호 착한가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착한가게’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기업·단체를 말한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옥천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가 14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서 대표는 "고향 청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청주 오창읍 출신인 서 대표는 GS건설 상무를 거쳐 2012년 셀트리온에 엔지니어링부문장으로 입사했으며, 2016년 3월부터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12일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이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3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SMO산은 박민규 의학과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2017년 임상연구의 지원을 위해 창업한 벤쳐회사로서 이사회 주요 임원들 역시 충북대 또는 충북대병원 소속 교수들로 이뤄진 기업이다.이날 기탁식에는 ㈜SMO산에서 박민규 대표, 황준기, 정새임 교수가, 대학 측에서는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의과대학 김혜영 학장, 이옥준 교학부학장이 참석했다.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가 지난 6월 한국통신학회에 제출한 논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딥보이스와 실제 목소리 차이 규명'이 이 학회가 뽑은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조 교수는 또 올해 이 학회에 9편의 논문을 제출, 최다 논문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경주라한셀렉트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충북도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축하하고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이 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본부장 이형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세트, 젖병솔 및 젖병세트,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며 정성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원된 마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황종연)은 5일 ‘아이의 힘! 책 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충북도교육청에 기탁했다.지난달 ‘충북 꿈나무 응원 프로젝트’ 대상인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생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청주 한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양철기 한솔초 교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책기부 사업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 운동'을 위해 시작

대원정밀은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안혁 대원정밀 대표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안혁 대원정밀 대표는 2011년부터 도내 직업계고에 매년 5천만원 이상 총 5억2천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충북 직업교육의 발전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혁 대표는 “학벌보다는 기술과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원정밀은 청주 오창

초평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에코하모니 황순현 대표는 31일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진천군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황 대표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에코하모니라는 회사 이름과 회사 슬로건(We want to Live in Harmony Together)처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한편 (주)에코하모니는 전자소재와 무기화학물질을 제조하는 업

청우산업(주) 김순배 회장이 30일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식에서 증평군에 1억원을 기탁했다.이날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김순배 회장(위 사진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증평군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로 김 회장은 충북 77번째, 전국 323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증평이 고향으로 “사업장은 강원도 횡성에 있지만, 재경증평군민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2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오득창 신임 센터장은 LG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 전문가로, 혁신/신사업추진부장을 역임하며 신사업 기획과 글로벌 혁신을 담당했다.2018년부터는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하여 창업·벤처투자와 국제 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오득창 센터장은 “대기업과 창업기획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세종시 새싹기업 간의 대표 협력 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충청권 창업 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한국 시문학사의 우뚝한 봉우리 정지용 시인을 기리고 한국문단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29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61, 충북 청주시 상당구)씨의 ‘슬픔’이 선정되었다.“리어카 끄는 할머니 이야기지만 주변의 인물, 풍물, 또는 보조관념 들이 하나의 시상으로 통합된다. 감정 절제의 힘이 투사되며 그래서 슬픔도 아름다운 시심의 영역으로 파급된다”는 평을 들은 당선자 이동열 씨는 “과분한 상을 받고 보니, 시는 저의 오랜 구애 끝에 맺어진 연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가 저를 계속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홍익기술단은 25일 진천문화원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안전진단 등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성낙전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선생의 독립정신을 배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에코비트워터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김상남 본부장, 이정규 사업소장이 참석했다.김인석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에코비트워터는 오창 공공폐수처리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창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청수기술환경, 한국환경기술과 함께

㈜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및 수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이미연 대표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양에레베이터(주) 홍현주 대표가 2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동양에레베이터는 대소면에 소재한 엘리베이터, 곤도라 등의 승강기 제조 및 수리업체로 지난 2020년에 3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기탁한 총액은 600만원에 이른다.이날 기탁식에서 홍현주 대표는 “기업과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음성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2,0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충북 기업들이 미약하게나마 지원하자는 마음으로 마련됐다.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임형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 심재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임형택 회장은 “집중 호우로 일어난 참사로 인해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