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시‧충북개발공사 협약
2020년쯤 준공… 100ha규모
2020년쯤 준공… 100ha규모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청주 북이산단이 새 옷을 입는다.
9일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북이산단(가칭) 조성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0년쯤 준공할 예정이며, 모두 2000억 원이 투입된다. 청주 청원구 북이면 일대에 100ha 규모로 지어진다.
타당성 검토와 충북도 사업 승인 절차를 밟은 후 연내 청주시에 산단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게 충북개발공사의 계획이다.
내년 초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면 보상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