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김희춘, 이하 베사모)이 민간교류 활성화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10일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 닌빈시의 초청으로 ‘닌빈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제천시민을 대표해 참석하며, 주요 역사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제천한방엑스포를 홍보한다.
방문단 환영행사에 참석한 레흐우뀌(Le Huu Quy)서기관장과 딘반투(Dinh Van Thu)닌빈시 시장은 “닌빈시 기념행사에 참여한 베사모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에도 꼭 닌빈시가 방문하여 자매도시 간 민간교류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베사모 회원은 “제천시를 대표해 베트남에 가서 뜨거운 환영을 받아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제천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제천엑스포 대형야립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는 닌빈시의 대표적 관광지 짱안(TRANG AN)을 비롯한 인근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홍보물 배부를 통한 제천엑스포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김희춘 단장은 “이곳 닌빈시에서 제천엑스포 홍보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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