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문 전 대표에게 19대 대선공약 건의사업 제시
[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1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충북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중부‧경부 고속도로 확장과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원만히 추진될 수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주해양과학관 건립, 고속철도 세종역 설치 백지화 등 충북의 핵심현안사업 5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이 지사는 오송 바이오복합타운(BIO-Multiplex) 조성과 대청호 국가 생태․휴양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19대 대선공약으로 제시할 11개의 건의사업을 문 전 대표에게 설명하고 향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청주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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