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업,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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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3.1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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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자리지원센터, 전국 최대 규모의 예산 '66억 원' 확보
지난해 취업지원실적 '33% 증가',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전달
충북청년희망센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업활성화에 앞장서

충북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작년도 예산보다 37%가 증가한 66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일자리센터 중 최대 예산규모 자랑한다.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연평균 1000명이상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48억원, 금년에 66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해 종합적인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 2015년 1596명에 비해 33%가 증가된 2123명의 취업지원실적을 거둬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7년에 도 일자리센터는 신규선정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진단 및 상담 → 일경험 및 능력개발 → 취업알선’에 이르는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인턴제(내일채움공제), 장년인턴제, 시니어인턴십, 고용창출지원, 일학습병행제 등 기업지원금을 기반으로 한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계층에 대한 채용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기업진흥원 강호동 원장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국도비예산확보 등 기능확대는 기업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요자중심의 질 높은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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