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간 통근버스 운행 및 기숙사비 지원 예정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진천군은 진천 '산수·신척산업단지'에 41억 원의 국비·도비가 3년간 투입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투입된 이 예산은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확보한 예산 80억 원의 절반가량이다.
예산은 청주와 산업단지간 통근버스 운행 및 기숙사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 고용에 맞춰져 있다"며 "사업 효과가 청년 고용으로 나타나면 3년 후에도 계속해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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