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기완 기자] 매년 5월이면 마을 어르신들에게 효 잔치를 여는 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시 연서면 김종일 신대1리 이장이 바로 그 주인공. 김종일 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자비 1000만원을 쾌척해 8일 마을회관 앞에서 효잔치를 열었다.
초청가수와 각설이, 경품추첨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한편, 뷔페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 이장은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들이 모두 제 부모님 같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효 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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