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등학교 상대 4-2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려
제23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도내 두 학교인 청주대성고등학교(교장 임개철)와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윤도훈)가 결승에서 맞붙은 결과 청주대성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고성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충북지역팀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청주대성고는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충주상고를 4-2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청주대성고의 임동현, 우수선수상은 충주상고의 서주한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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