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가 반려견 공원 조성 검토를 지시해 청주에도 반려견 공원이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려견 공원은 당초 선거 경쟁자인 황영호 자유한국당 후보의 공약사항이었다. 선거 당시 황 후보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중부권 대표 반려견 테마공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청주시민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만3000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가구의 18.2%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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