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충북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6일, 충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 소속 120명이 참여해 화재진압, 최강소방관 등 2개 분야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순위 1위는 진천소방서가 차지했다. 2위에는 괴산소방서가, 3위에는 음성소방서가 각각 올랐다. 최강소방관 1위의 영예는 단양소방서 심영모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청주동부소방서 정장호 소방사와 증평소방서 문사진 소방교는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종합순위 1위에 오른 진천소방서와 최강소방관 1·2위 입상자는 9월10~11일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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