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오피니언 리더 등 400여 명 참석
변근원 대표 “기존과 차별화된 경제뉴스 보도할 것”
[세종경제뉴스 이주현기자] “성실한 보도, 친절한 언론. 혁신과 신뢰 속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서비스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세종경제뉴스는 25일 오후 3시 청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창간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CJB 최지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간식에는 홍영석 세종특별자치시 정무 부시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 부지사,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경제 오피니언 리더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경제뉴스 변근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이 됐다”며 “세상의 화두는 변화”라고 지목했다.
변 대표는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세상”이라며 “세종경제뉴스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경제 특화 뉴스를 보도하고, 월간 발행되는 ‘세종이코노미’에서는 전문화된 기획 뉴스로 기존의 뉴스 방식과 절대가치를 차별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과 세종 등 충청권을 대표하는 경제 전문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충북과 세종의 경제 발전에 세종경제뉴스가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영석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은 “세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라며 “앞으로 세종경제뉴스가 세종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을 실현하고 행정수도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동반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 시의장도 “세종시가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경제뉴스도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세종, 충북을 넘어 중부권을 대표할 경제 전문지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경제 정보에 목말라 있는 경제인들에게 기업 성공 스토리 등 발굴 기사를 많이 보도해 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이어 청주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덕담이 오갔다.
정우택 의원(새누리·상당구)은 “충청지역에서 경제 전문매체는 세종경제뉴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논어에서 공자가 ‘필야정명호’를 강조했는데, 세종경제뉴스도 그 이름에 걸맞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서원구)은 “세종경제뉴스, 성공할 것 같다”며 “모든 문제는 경제와 연결된다는 말처럼 세종경제뉴스가 기존 언론사와 다른 경제 뉴스를 보도해 충청권 중심 언론으로 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흥덕구)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행복을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시를 읊듯 말했다.
한편 세종경제뉴스는 세종·충북지역 기업·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와 세계를 아우르는 경제, 성실하고 친절한 보도, 명품 경제뉴스’를 지향하며 우리나라 경제지 대열에 합류했다.
변근원 대표를 필두로 정준규, 이주현, 박지현, 김승환 기자가 지역 경제소식을 발 빠르고 친절하게 보도한다.
세종경제뉴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eenews365.com)와 월간지 ‘세종이코노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