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성공적!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성공적!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05.27 0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싱장터 8개월만에 55억원대 매출 올려, 2호점 개장 예정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세종시가 추진하는‘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종시는 2015년 9월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싱싱장터 도담도담을 운영한 결과 지난 5월 22일까지 8개월 남짓한 기간에 55억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회원 가입자 1만여명, 구매자 수 27만 4천여명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아름동 주차타워에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싱싱장터 아름점’을 2017년 7월 개장할 계획이다.

올해 8월부터 농업인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해 로컬푸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세종시 관내 38개교에 로컬푸드 학교 급식을 시범 운영해 로컬푸드의 수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 지역에는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싱싱밥상’ 사업을 추진해, ‘관광결합형 농업’, ‘식품산업 연계형 농업’을 벌이기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그동안 이룬 커다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