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응수수가 9명으로 가장 많아...직권남용과 부정청탁도 각각 1명
청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은 11명의 부패공직자에게 징계를 내렸다.
11명의 부패공직자들은 향응수수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직권남용과 부정청탁도 각각 1명이었다.
시는 이들 중 향응수수 직원 1명을 해임하고 정직 6명, 감봉 3명, 견책 1명의 징계를 했다.
청주시 자체감사 반복지적 64건 공개
청주시는 자체감사 때 반복적으로 지적한 사례를 64건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3일 공개했다.
사례를 살펴보면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기재사항 누락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부적절한 집행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로 미부과 ▲가설건축물 취득세 미부과 ▲ 건축 허가 처리 과정 제출 서류 여부 미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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