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713번지에 들어서건축물 연면적 2만 5298㎡…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운영내년 3월 완공예정… 과정 순조로워 조기완공 가능성도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와 세종을 모두 거느릴 새로운 차원의 수익형 호텔이 오송에 들어선다.
전세계 1000개 호텔 체인을 보유한 미국의 호텔 전문기업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Vantage Hospitality)'과 제휴를 통한 '밸류호텔 세종시티'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713번지에 둥지를 텄다.
아시아신탁㈜이 신탁, 신한종합건설㈜이 준공, ㈜벽강에서 시행하는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대지면적 2356㎡, 건축물 연면적 2만 5298㎡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객실 수는 ▲A타입(14.36)형 205실 ▲B타입(18.43형) 41실 ▲C타입(17.56형) 22실 등 총 300실로 구성돼 있다. 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 1개 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2월, 착공에 들어간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이다. 완공 예정일은 내년 3월 이지만 상황에 따라 조기 완공될 가능성도 있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관계자는 "밸류호텔 세종시티가 청주와 세종의 중심지인 오송에 위치한 만큼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완공 이후에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끊임 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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