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 3회 월·수·금 각 왕복 1회, 목요일 왕복 2회 추가 편성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누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은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청주~제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우선 투입한다. 기존 노선에 월·수·금 각 왕복 1회, 목요일은 왕복 2회 추가 편성한다.
이를 맞아 회사는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김해-제주 2만2800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은 공항시설 이용이 저렴하고 수속 시간이 짧아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타이베이, 중국 등 국제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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