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얼굴 특별전 ‘힘내라 대한민국! 천 개의 별’ 전시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5시 희망얼굴 특별전은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전은 22일부터 31일까지 더 블루체어(청주시 미평동) 1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지선호 청주중학교장이 그 동안 그려온 각계각층 희망얼굴 1000여명의 캐리커처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4개 분야로 ▲전시1 : 당신을 업으니 내 등이 따뜻해(희망얼굴 희망학교 주인공 36명 이야기와 캐리커처) ▲전시2 :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지역 기업인·봉사활동가·사회활동가 희망얼굴) ▲전시3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교육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희망얼굴) ▲전시4 : 힘내라 대한민국(정치·경제·문화 등에서 활동 중인 국내 주요인사)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희망얼굴 특별 전시회에서는 총 5명의 희망얼굴 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22일, 개막식 첫날 강연을 펼칠 희망얼굴은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으로 ‘내꿈은 별이 다섯 개’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밖에도 ▲23일 오후 2시, 홍진태 충북대 약대학장 ‘건강한 대한민국’ ▲24일 오후5시,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 ‘우리 술, 우리 문화’ ▲30일 오후 5시,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4차산업 혁명시대 가야할 길’ ▲31일 오후 5시, 김봉곤 훈장 ‘세 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내용의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선호 교장이 6년 전 가경중학교 교감 시절 시범사업으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던 때 수업이 끝나면 칠판에 교사들 모습을 한 명 한 명 그리면 시작된 희망얼굴은 지금까지 약 2500여점에 이른다.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