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실장, 김영란 팀장, 임병완 컨펜서, 안태용 주임, 김세리 주임, 김지애 주임
충북 바이오션(Biotion)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이 상금을 전액 기부해 화제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지난달 15일 충북 바이오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사업화지원실(송진호 실장), 기업지원팀장(김영란 팀장), 기업지원팀(임병완 컨펜서, 안태용 주임, 김세리 주임, 김지애 주임)은 충북 바이오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상에 따른 상금 전액을 귤상자로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송읍사무소·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안태용 주임은 "충북도와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추진하는 바이오션 활성화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한 달간 노력했다"며 "수상의 영광을 지역 소외계층과 취약계층과 나누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내년에도 충북 바이오션 원스톱플랫폼을 통해 충북 바이오 기업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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