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조진선 본부장)가 ‘2022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가 대상이다.
접수 기간 13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현재(1~11기)까지 584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그동안 5조 768억원 누적 매출성과와 1만7823명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들의 기술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지원하는 대표 지원 사업으로,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투자유치 및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및 제조 융·복합(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과 관련한 제조혁신 분야의 선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특화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지능형 IT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2021년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예비창업자 ㈜에피젠을 적극 지원해 매출액 4억, 투자유치 1.5억 성과를 달성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자는 최대 1억원 이내(총 사업비의 70%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 공간 등 창업 인프라,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지원내용, 선정절차 등 사전설명회를 1월26일(수)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