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이 설을 맞아 ‘설맞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하나병원에서 진행된 쌀 나눔 행사에서 박중겸 원장은 햅쌀 252포대 (10kg · 700만원 상당)를 복대2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요양원 및 사회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에 전달했다.
박 원장은 “2022년 새해 첫 나눔으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하나병원의 쌀 나눔 행사는 개원한 1998년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나병원은 최근 심혈관, 뇌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센터 확장해 운영하고, 오는 2월에는 수면 다원검사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병원은 또 지난해 주차타워를 건설한데 이어 올해 또 다른 주차빌딩을 건설하고 있다. 하나병원 관계자는 "주차빌딩까지 완공되면 환자 및 내원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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