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월 수출...화공품 끌고, 반도체 밀고
충북 1월 수출...화공품 끌고, 반도체 밀고
  • 박상철
  • 승인 2022.02.15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월 충북은 17억1600만 달러 무역 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1월 충북지역 수출은 25억2900만달러, 수입은 8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화공품이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화공품은 7억80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체 비중 약 30.8%를 차지했다. 이어 반도체가 5억9900만 달러로 23.7% 비중을 보였다.

이밖에도 정보통신기기 1억5500만 달러, 정밀기기 1억3500만 달러, 일반기계류 1억9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 4100만 달러 순이었다.

반면, 수입 금액은 8억1300만 달러로 반도체 8400만 달러, 유기화합물 5800만 달러, 기계류 5200만 달러, 기타 수지 4700만 달러, 직접소비재 4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등 상위 4개 시‧군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액 97% 비중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