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이 청주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최대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KIMES 2022'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4일 KBIOHealth에 따르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22(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통해 4일간 기업과 공동 개발·지원한 암 진단 내시경, 임플란트 등을 전시했다.
또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헬스 밴드 등 '의료기기 체험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아 신속한 제품화·상용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구축,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기업유치를 확대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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