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협회 발표
제약 상장기업 2022년 6월 기업평판 우수 기업으로 충북에 본사가 위치한 셀트리온 제약 등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17일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제약 상장기업 중 2022년 6월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여성소비자신문 및 한국기업평판연구소와 함께 브랜드평판을 분석하여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중 충북에 본사가 위치한 셀트리온제약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SK바이오팜 ▲일동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신풍제약 ▲녹십자 ▲종근당 ▲HK이노엔 ▲대웅제약 등이 선정됐다.
셀트리온제약 브랜드는 KGMP, cGMP, EU-GMP 적격업체로,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40여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 고덱스는 기존 간질환치료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제의 배합 비율을 찾아 2상, 3상 임상 실시로 5년 노력 끝에 개발하였으며 바이오시밀러 국내 독점판매권과 유통권을 확보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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