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 도시농업관 일대에 조성 중인 '청주흥덕 하이패스 IC'가 내년 말이면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흥덕IC가 개통되면 서청주IC 진출입 시 발생하는 교통체증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흥덕IC 연결로와 고속도로 하부통과 도로 공사 공정률은 현재 42%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쳐, 12월에는 개통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패스 전용 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승용차와 버스, 4.5t 미만 트럭이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내 옥산 하이패스 IC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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