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 충북 수상기업은?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 충북 수상기업은?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09.2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융합대전)'이 29일 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융합대전)'이 29일 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융합대전)'이 29일 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중심의 민간주도 협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회원사 180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찬구 (주)케미탑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이찬구 (주)케미탑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박광석 중앙운수(주)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박광석 중앙운수(주)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개막식에서는 기업 간 협업과 기술융합 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금탑과 동탑산업훈장 각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9점 등 총 20점을 수여했다. 충북 기업은 3개사가 수상했다. 이찬구 (주)케미탑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박광석 중앙운수(주) 대표이사와 박상길 주식회사 TNP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행사에서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사례 전시를 비롯해 해외연합회 교류회, 지식산업센터 정책토론회, 수출 상담회와 협업 기술개발(R&D) 상담회 등도 진행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간 협업과 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계기로 중소기업 간 협업과 융합활동 촉진, 신사업 창출 지원 등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오한선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장(왼쪽)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오한선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장(왼쪽)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