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에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에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
  • 민유정 기자
  • 승인 2022.10.04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가 최종 선임됐다. 사진은 4일 오전 진행된 취임식. 사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가 최종 선임됐다. 사진은 4일 오전 진행된 취임식. 사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가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될 수 있다. 충북센터는 4일 오전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해온 충북센터는 이종택 전무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면서 선임이 확정됐다.

이종택 신임 센터장은 충청북도 음성 출생으로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87년 LG화학에 입사해 ABS/EP사업부, 중국용싱 ABS 생산법인, 고무/특수수지사업부, EP사업부, 자동차소재사업부 등 요직을 거쳤다.

2015년 출범한 충북센터는 LG와의 협력으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TIPS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