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자유학기제' 수업사례집 배부
충북교육청 '자유학기제' 수업사례집 배부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3.01.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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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업사례집 ‘꿈과 힘을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유학기활동 4개 영역(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학기(221시간 이상)에 운영했다.

올해 중학교 입학생은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활동 4개 영역을 170시간 이상 이수한다. 3학년 2학기에 주제선택과 진로탐색 2개 영역을 특화해 51시간 이상 이수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청주교육대 10~13일 교육포럼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3일까지 청주교사교육포럼을 연다.

포럼은 연구 실천 결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교육부 외 7개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교육심리학회와 교사연구모임 등 25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포럼이다.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교사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11일 개회식과 '수업 전문성 나눔의 장',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을 연다.

교사 학술단체가 세 그룹으로 나눠 오는 13일까지 단체별 21개 워크숍을 진행한다.
 
12일에는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교사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싱가포르, 핀란드, 영국에서 참석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교사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국내 학술대회는 한국의 교사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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