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위치한 영신내추럴은 14일 충주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배추김치 2,000kg(1,300만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배추김치는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를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영신내추럴은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을 시작해 2022년까지 2억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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