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21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온라인 여론 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 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청주시는 대형마트(9개소)와 준대규모점포(34개소)에 대해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공고 중이다.
시는 해당 공고에 대한 서면 의견서를 오는 4월 3일까지 방문(경제정책과),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팩스(043-201-1099)를 통해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