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신협은 2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찾은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여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의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점심 식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을 겸해 실시하였으며, 증평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어부바봉사단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를 펼쳐 그 의미를 돋보이게 하였다.
증평신협은 올해로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6일 증평군노인복지관 이용자에 대한 무료 급식에 이어 어버이날에도 조합 방문객에게 떡 나눔 행사를 펼친 바 있으며, 나눔의 손길과 더불어 지역 내 소상공인 어부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은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협동조합의 정신을 살리는 다양한 의미 있는 사업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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