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진료부장 등 청주의료원 의료진, 수해 입은 오송 주민에 의료 지원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복구 지원금 437만 원 전달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복구 지원금 437만 원 전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내 수해 피해자들의 건강관리 및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의료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이순걸 진료부장 등 7명의 의료진들이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수해로 인해 발생한 급성기 진료 및 약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생필품도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청주의료원 전 직원은 수해 피해자의 안정적인 일상복귀를 위해 자발적으로 수해의연금 모금 운동을 통해 수해의연금 437만 원을 모아 청주시청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수해 피해자 및 가족의 조속한 건강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이 호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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