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차별화되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잡곡 △쌈채소 2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커피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참기름, 들기름 △녹즙 세트 △건강보조식품류 7종으로 총 9종이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가 신청 가능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 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업체 운영 역량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공급 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또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구성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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