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 관광,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전관광공사가 '2023 마이스 크루(MICE Crew)'로 36명을 배출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공사에서 운영해온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한 MICE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해 4개월간 교육을 마쳤다.
여수에서 개최된 워크샵을 시작으로 MICE 산업 실무, ESG·디지털전환(DX), 면접 및 자격증 취득 교육 등 MICE와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취업 준비를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등 16회에 걸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마이스 크루는 개인 SNS 과제 미션을 통해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관광프로그램, 축제 및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홍보하는 한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운영인력으로 활동했다.
특히 MICE, ESG 및 관광을 주제로 팀과제 미션 수행을 통해 3개 우수팀을 뽑아 팀별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여됐다. 공사는 선정된 ‘넷제로 042 프로젝트’ ,‘별빛대전 홍보부스’, ‘오늘도 타슈’ 아이디어를 공사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료자 36명 가운데 우수자 5명은 앞으로 약 2개월간 공사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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