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누리는 복지 혜택을 넓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금만희)은 20일 공동 직장 어린이집내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보육실과 창고동 증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9년 3월에 개원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25개 사업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창산단 관리공단이 대표사업주로 운영하고 있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다.
청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꼽혀 도지사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내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증축으로 보육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계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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