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25일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도 등과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충북대, 한국교통대, 충북도 외 기초자치단체(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의왕시), 충북 산업체(네패스, 심텍, 에코프로, 천보, 대웅제약, 삼진제약), 연구기관(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대학,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은 ▲충북글로컬대학 네트워크 체계 구축 ▲지·산·학·연 인적자원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인재의 취·창업 및 정주여건 개선 지원 ▲지역산업 및 학생의 실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등을 약속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지난 5월 ‘상생발전협약’을 시작으로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에 합의했다. 오는 10월 6일 교육부에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