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1500만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2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비맥주(주)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청주지점장, 김세라 청주공장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장학금 15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청주시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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