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창업보육 기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한다.
소아암 환아들의 신체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교육 기부 활동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와 손잡고 운영하고 있다.
손태권도, 대한터링협회 펀(Fun) 스포츠, 태랑회밝은빛, HBT복싱클럽, 고나, 피지오, 포지티브미, 더나아짐, 알액션, 퍼스트클라이밍짐, 디에스그룹 등 11개 창업보육 기업이 참여한다.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관계자는 “센터와 보육 기업이 2년째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부 활동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6개 스포츠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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