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둥지 ‘맞춤형 정책연구 돌입’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이 22일 개원했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80번길 37-1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청주지역의 맞춤형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기존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청사를 마련한 청주시정연구원은 연면적 569.95㎡, 지상 2층 규모이며, 1층에는 시정연구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경영지원실, 원장실, 회의실, 2층에는 연구원실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주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재단법인 등기, 이사회 개최, 원장 임명, 제규정 제정 등 설립에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연구원 채용, 사업계획 수립 등 운영 준비를 거쳐 이날 개원하게 됐다.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초대 원장은 “청주시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주시정연구원이 개원했다”며 “충청권 메가시티 대도약의 나침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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