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1일 오후 하나병원 서관 건강검진센터 앞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대 2동,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관공서와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및 요양시설 등 22개 기관의 관계자들과 하나병원 박기홍 부원장,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 쌀 260포대(10kg, 69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 나눔 행사는 1998년 하나병원이 개원 이래 26년 동안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670만 원 상당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기홍 부원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하나병원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병원은 꾸준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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