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건설, 충북 종합건설 1위 올랐다.
대흥건설, 충북 종합건설 1위 올랐다.
  • 엄재천 기자
  • 승인 2024.02.1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위 대원·3위 일진건설산업·4위 삼보종합건설·5위 원건설
전문건설-케이이씨 1위, 에스비테크 2위, 대흥토건 3위 순

충북지역 종합건설사 실적 순위가 바뀌었다.
대흥건설이 지난해 충북지역 공사실적 1위에 올랐다. 부동의 1위였던 대원을 제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신고에서 대흥건설은 기성액 33313100만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3계단 뛰어오른 실적이자 회사 창립 후 첫 번째 정상 등극이다.
부동의 1위였던 대원은 31658200만원으로 정상 자리를 내줬다. 3위는 일진건설산업22914900만원, 4위는 삼보종합건설1080700만원, 5위는 원건설 9482600만원이었다.
기성액은 건설업체가 그해 공사실적을 자체 평가한 금액을 일컫는다. 재무재표와 함께 시공능력평가 산정의 토대가 된다.
전문건설은 케이이씨가 1835억원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2023년도 전문건설 공사실적 신고를 접수한 결과 충주의 프리케스트 콘크리트 전문업체인 케이이씨가 183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1위다.
음성의 반도체 및 하이테크 제조시설 시공 관련 전문업체인 에스비테크(1674억원), 충주의 토공 및 구조물공사 전문업체인 대흥토건(1163억원)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우에스티(1077억원), 덕천개발(1021억원), 윈체(812억원), 윈하이텍(724억원), 호반티비엠(684억원), 케이지이앤씨(670억원), 포유이엔지(647억원) 등이다./엄재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